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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2월 퇴근길 공기가 차가워지더니 12월 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가 넘게 떨어진다고 하니 출근길 옷차림에 매우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정무렵부터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것으로 봅니다.

오늘 서울의 날씨를 확인하며 아침기온은 영하 5도, 어제보다 13도가량 떨어졌습니다. 수도권가 중부내륙지역에는 3일에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예보를 확인하면 철원 영하10도, 세종 영하 7도, 대구도 영하 2도에 머문다고 합니다.




한파주의보가 언제까지 기승할까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6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잠시 기온이 오르긴 하겠지만 주 후반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내일 그리고 주말날씨까지는 한파추위가 계속 될 것이라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확인을 해보면 찬 대륙성 고기압이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북극 공기를 가둬두던 제트기류도 한반도 상공까지 처지면서 추위는 일주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전형적인 북극한파의 형태를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주말날씨까지는 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 기준으로 하여 금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8도, 토요일에는 영하 10도로 절정을 이루다 다음 주 중반쯤에야 평년기온을 호복한다고 합니다. 날씨는 춥겠지만 강한바람으로 인해 대기확산이 원활해져서 대기상태가 6일까지 양호하다고 하니 미세먼지 걱정은 잠시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12월 4일 서울은 찬바람이 더해지켜 체감추위는 더 심할듯 합니다. 낮동안에도 서울 기온이 4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5도가량  낮다고 합니다. 추위속에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피해없도록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한파주의보의 뜻과 발령기준을 살펴보면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부터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때 발령기준으로 삼아 내려진다고 합니다.






한파경보의 발령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으 영하 15도 이하가 2일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 될 때 또는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 될때 내려진다고 하니 국가에서 오는 재난안전문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파는 일정기준 이하의 기온하강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유발하는 재해를 이야기 하며 원인은 북극 제트기류 때문입니다. 위에도 북극한파에 대해 잠시 언급하였지만 북국을 중심으로 형성된 거대 회오리바람 '폴라보텍스'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시즌이 온 듯 합니다. 한파주의보에 대해서 미리 대비를 해놓으시는게 좋으며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관리, 보일러 배관 관리, 자동차 안전대책, 전시사용, 가스시설 관리등 주말이 오기전 꼭 한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유난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었던 지라 갑자기 등장한 한파주의보가 그리 반갑지는 않습니다. 대륙 고기압에 이어 금요일부터는 북국의 강한 한기가 한반도로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전국적으로 영향을 받을 듯 합니다.






한파주의보는 일단 다음 주 초반 이후 혹한의 강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라고 하니 언제가지 지속될까 궁금하셨던 분들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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