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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세울 듯 싶습니다. 발렌시아 이강인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최종전 명단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그 소식으로 인해 축구신동의 새역사를 위해 챔피언스리그가 매시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선발출전이 유력한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에서 열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입니다. 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것입니다.
12월11일 발표되었던 맨유전 대비 18인 소집병단에 이강인이 속해있엇습니다. 피드필더는 총 7명으로 UEFA는 미드필드에 카를로스 솔레르, 다니 파레호, 조프리 콘도그비아, 데니스 체리셰프가 추전으로 출전할 것을 예상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이강인, 프란시스 코클랭, 페란 토레스가 명단에 함께 들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게 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발렌시아는 맨유에 밀려 3위가 확정되어 유로파리그로 가게되었습니다. 이번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이 좌절되기도 하였습니다.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진출을 확전한 상대팀 맨유와는 달리 발렌시아는 이에 절반인 5점에 그치며 일찌감치 고개를 숙이며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젊은 피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듯 보입니다.
또한 추축 공격수 곤살로 게데스와 케빈 가메이로 등이 모두 줄부상을 당항 상태이며 어린 유망주들의 경험의 장으로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현재 무승의 늪에 빠진 발렌시아에게 새로운 전환점으로 반등의 기회가 되는 것을 노리는 듯 합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습니다. 공식 SNS 계정에 이강인이 마스크를 쓰고 훈련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계속 성장해나가길 바라" 란 메세지를 첨부하였습니다. 지난 5일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 에브로전 중 코피를 흘렸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보호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발렌시아 구단측은 과거에도 이강인을 조명한바 있습니다 "우리의 어린 박쥐"라며 각별함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강인은 매우 핫한 상태입니다. 지난 여름 재계약 뒤 곧장 1군 프리시즌 전지훈련에 합류하였습니다. 구단측으로부터 1군 생활 및 2군 출전 등을 보장받았다고 합니다. 평소 2군경기인 3부리그에 주로 모습을 드러내었던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란 대회에 경험을 쌓으며 많이 성장할 듯 보입니다.
이강인은 에브로와의 스페인 코파 델 레이 32강 두 경이게 모두 출전해 팀의 16강 진출을 이끈바 있습니다. 만약 이강인이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한다면 지난달 28일 바이에를 뮌헨의 정유영이 만 19세 나이로 갈아치웠던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연소 출전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는 2001년생 18살입니다. 축구선수에게는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이기 때문에 어린 이강인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진 않지만 만약 출전 한다면 절대 기죽지 않고 평소 모습처럼 하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이강인이 출전하는 챔피언스중계는 스포티비에서 유료결제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구글 해외 서버를 이용해 인터넷 생중계사이트, 라이브스포츠 TV중계, 유튜브를 통해서 무료 경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집중하는 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 맨유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2월 13일 목요일 새벽 5시에 시작한다고 하니 중계와 경기결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