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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가 정지된지 19일만에 시총 22조원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가 오늘 11일 재개가 됩니다. 한국거래서는 어제 10일 오후 기업 심사위원회를 열어 삼성바이오상장을 유지하고 11일 오전 9시 증시 개장부터 주식 매매를 재개하도록 결정했습니다.

금융당국은 11월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 '고의분식회계'로 판단하거 주식거래를 중지한 바 있습니다. 매매 거래가 중지된 날 삼성바이오는 33만 4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전망에 대해 알아보기위해서는 현재 한국거래소가 어떤 판단으로 주식 거래를 재개 했는지 알아야 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의 '계속성'과 '재무성' '안정성'등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판단하길 경영투명성에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사업전망과 수주잔고, 수주계획 등을 고려했을 때 기업 계속성에 심각하게 우려할 부분은 없다는 판단을 했으며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영 투명성 개선계획 이행 여부 등에 대해서 향후 3년간 점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맞춰 삼성바이오는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내부 통제제도와  실질적 감사기능 방화등의 방안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주식거래가 다시 시작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이와 같이 이야기 하였습니다.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신속하게 주식 매매 거래 재개를 결정한 것에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측이 완벽히 문제를 해결한 것은 아닙니다. 금융당국과의 행정 소송이 남아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 결과과 관련한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른 입장은"현재 진행 중인 행정소송을 통해 회계처리 적정성을 증명하고 사업에도 더욱 매진해 투자자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아마 한번의 상폐위기를 겪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경영 투명성을 대폭 강화할 전망을 보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 2분기 까지 사전 예방 및 사후 검증을 위해 전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 한 후 이를 이반으로 효울적이고 강력한 내부 통제 체계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검참수사 예고과 재무제표 수정으로 적자로 전환될 우려 등 주식 거래가 시작이 되어도 불투명한 점이 있는 점은 사실이긴 하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 매매 재개로 인해 오늘 주식시장은 많은 집중을 받을 듯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식 거래가 중지된 이유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 위원회가 삼바에 대해 고의로 4조 5000억원 규모의 분식 회계를 했다며 김태한 대표이사 해임 권고, 과징금 80억원 부과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바이오는 삼성에게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올해안에 4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주식 거래 매매가 재개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상황을 살펴보시고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현황에 대해 아마 끝없이 분석이 나올것이니 하루쯤은 지켜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매매거래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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